권오준 포스코 회장 "강한 혁신의지로 100년 기업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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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 "강한 혁신의지로 100년 기업 만들자"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2월 08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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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vation POSCO Festival'서 내년 혁신방향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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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포스코가 6일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올해 혁신활동 성과와 내년도 혁신방향을 공유하는 'Innovation POSCO(IP) Festival 2017'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이날 강평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과 Smart 기술로 100년 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난 4년간 이룬 POSTIM 성과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한 번 더 도약하는 혁신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세상을 움직이는 변화 Innovation for Smart'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포항-서울-송도를 영상으로 연결해 동시에 진행됐으며, 포스코 및 포스코 계열사 임직원 1700여명이 참석해 포스코 고유의 혁신방법론인 POSTIM(POSCO Total Innovation Methodology)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50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혁신공감 코너를 통해 과거·현재·미래의 혁신에 대한 임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냈다. 또 양원준 HR혁신실장이 올 POSTIM 성과와 내년도 차별화된 POSTIM 활동방향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우수 IP 프로젝트 발표와 우수아이디어 경진대회도 진행됐으며, 포스코, 해외법인, 외주파트너사 직원들의 진솔한 QSS+ 혁신활동 모습을 담은 UCC 영상물도 상영했다. 

이날 함께 열린 시상식에서는 올 한해 POSTIM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조직과 개인 총 34건에 대한 회장 포상을 실시했다. 2017년 4분기 IP 프로젝트 특별보상 8건도 함께 보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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