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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내년에 LCD 화면 스마트폰 생산할 듯”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2017년 12월 07일 목요일
▲ 액정표시장치(LCD)가 적용된 아이폰8시리즈.
▲ 액정표시장치(LCD)가 액정 소재로 채택된 아이폰8시리즈.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애플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액정 소재를 탑재한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텐(X)’ 이후에도 액정표시장치(LCD)를 단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매체 닛케이아시안리뷰는 7일 애플이 내년에 여러 색상을 입힐 수 있는 금속(메탈) 케이스를 채택한 LCD 스마트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의 이 같은 뉴스는 애플의 스마트폰 개발 계획을 확인할 수 있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한 것이다.

애플은 최근 아이폰X에 OLED를 채택하면서 그동안 고집해온 LCD 탑재를 향후 사양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계획이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이는 애플이 경쟁사인 삼성을 감안한 결정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아이폰X에 장착되는 OLED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전량 공급하고 있다. 삼성을 대체할 디스플레이 수준을 가진 기업을 찾지 못한 애플이 OLED를 제품에 지속 적용할 경우 삼성에 의존할 것을 우려한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대만 시장조사기관 위츠뷰의 에릭 추 연구원은 “부품을 한 기업에게서만 조달하면 그 만큼 개발 계획이 공급사에 많이 노출된다는 점이 리스크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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