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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사흘째 부분파업 이어가…다음 주 파업 연장도 예고

파업기간 비생산 포함 모든 특근 거부 결정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2017년 12월 07일 목요일

▲ 지난 5일 열린 투쟁승리 전 조합원 결의대회 모습.
▲ 지난 5일 열린 투쟁승리 전 조합원 결의대회 모습.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현대자동차 노조가 사흘째 부분파업을 진행했다. 또 다음 주에도 부분파업을 이어가겠다고 예고했다. 

노조는 7일 당초 예고한대로 간접사업부(엔진, 변속기, 소재생기, 통합)를 중심으로 1·2조 근무자가 3시간씩 부분파업을 진행했다. 

또 노조는 이날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다음 주에도 매일 부분파업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노조는 30-10차 쟁의대책위원회 지침을 통해 “6일 진행된 실무교섭에서도 사측은 태도 변화 없이 노동조합의 일방적인 양보와 결단만을 요구했다”며 “이에 교섭개최는 의미 없다고 판단해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일에는 3시간, 12~15일에는 4시간씩 파업할 예정이다. 

또 노조는 현대차의 일방적인 특근 취소에 반발해 파업 기간 동안 비생산을 포함한 모든 특근을 거부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노조의 계속된 파업은 회사 경영을 더욱 악화시키고 고객과 협력업체에도 피해를 확산시키는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교섭을 통해 최선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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