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원 하락한 1093.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1.3원 오른 1095.0원에 거래를 시작해 1096.2원까지 올랐지만 하락세로 돌아서 1080원대로 떨어지는 듯했다. 그러다가 낙폭을 줄이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전날 원/달러 환율이 7.9원 오르자 수출업체들이 달러 매도에 나서면서 환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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