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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 왕좌 ‘굳건’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2017년 12월 07일 목요일
▲ 삼성전자가 지난 5일 개발한 64단 V낸드 기반 512GB 메모리 반도체.
▲ 삼성전자가 지난 5일 공개한 64단 V낸드 기반 512GB 메모리 반도체.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7일 정보기술(IT) 전문 시장조사기관 IHS마킷 등에 따르면 양 사의 지난 3분기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 점유율이 선두를 유지했다.

D램 시장 점유율의 경우 1위 삼성전자는 44.5%, 2위 SK하이닉스 27.9%로 각각 나타났다. 합계 점유율(72.3%)은 2분기(71.8%)보다 0.5%포인트 늘었다. 두 기업의 매출액을 합한 규모는 전분기 대비 35% 증가한 197억7400만달러다.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양 사에 뒤이어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2.9%), 대만 난야 테크놀로지(2.2%), 대만 윈본드 일렉트로닉스(0.8%) 등 순을 보였다.

낸드플래시 메모리 시장에서도 1위인 삼성전자는 28.5% 점유율을 보였다. SK하이닉스는 5위로 10.5%다. 양사 매출액은 전 분기에 비해 20.6% 늘어난 141억7200만달러다.

2~4위는 일본 도시바(東芝)(16.8%), 미국 웨스턴디지털(WD)(15.1%), 마이크론(11.3%)이 각각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수요가 늘면서 메모리 반도체 수요도 증가하는 중”이라며 “입지가 공고한 양 사의 위상은 당분간 흔들림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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