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의견 듣습니다" 식품업계 소비자 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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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의견 듣습니다" 식품업계 소비자 참여 확대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2월 04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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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소비자 패널', 대상 청정원 '프렌즈 패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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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식품업계가 소비자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이를 품질 개선에 활용하기 위한 '소비자 패널'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패널은 소비자와 기업 간 '가교' 역할을 수행, 최근 기업들이 선호하는 마케팅 전략 중 하나다.

샘표는 오는 14일까지 자사 제품 개발과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눌 소비자 패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샘표 소비자 패널로 선발되면 본사에서 진행되는 제품 테스트나 좌담회 등에 참여하고, 가정에서 제품을 사용한 후 온라인 설문 활동을 하게 된다. 패널들의 다양한 의견은 마케팅팀, 연구팀 등으로 전달돼 제품 개발에 반영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수도권, 영남지역 거주하는 1960~1998년생 남녀다.

패널들에게는 샘표 온라인 쇼핑몰인 '샘표 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 1만원을 지급한다. 활동 내용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나 샘표 마켓 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대상 '청정원'도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 패널인 '프렌즈 패널'을 모집한다.

청정원 프렌즈 패널로 선정되면 매월 1~2개의 신제품을 배송 받아 직접 사용한 뒤 패널 설문조사에 응해 솔직한 의견을 전달하는 활동을 한다.

20세 이상 남녀 누구나 '프렌즈 패널'에 신청할 수 있다.

청정원은 온라인 서포터즈 '청정원 프렌즈'를 운영하면서 '정원이의 푸드박스' '푸드 에디터' '쿠킹클래스' '청정원 프렌즈 패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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