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특이점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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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특이점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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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럼 체이스/비즈페이퍼/1만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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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경제의 특이점이 온다'는 현대 과학 기술과 인공지능, 경제 전반에 정통한 작가이자 강연가, 컨설턴트인 케일럼 체이스가 인공지능의 진화로 인해 인간이 더 이상 노동으로 돈을 벌 수 없는 '기술적 실업'의 시대, 즉 '경제의 특이점' 이후 인류가 직면하게 될 막대한 기회와 위험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체이스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기술의 특이점이 오기 전에, 현재의 자본주의 체제가 붕괴하고 기존의 경제 법칙이나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계가 도래할 것이라 경고하며 지금부터 새로운 경제 및 사회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경고한다. 

그 새로운 경제 체제에 대한 실마리를 찾기 위해 제1차 산업혁명부터 이른바 '제4차 산업혁명'에 이르는 산업혁명의 역사, 오늘날 과학 기술과 인공지능의 현주소, 인공지능 혁명에 따른 대변화에 대한 유력 인사들의 전망을 다각도로 정리하고 검토한다.

그리고 지금부터 10년 후에서 30년 후까지 인류가 마주하게 될 구체적인 미래상과 그 시나리오, 사회에 던지는 조언과 경고까지 미래 경제와 사회 체제에 대한 전체적인 로드맵을 그린다. 이 책은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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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2017-12-01 17:08:18
상대성이론에 의하면 중력이 약한 곳에서는 시간이 빨리 간다고 한다. 어떤 사람이 중력이 약한 우주에서 10년간 살고 다시 지구로 오면 그 사람의 시계는 지구의 시계보다 미래를 표시하고 있을 터인데 그 사람은 자신의 시계처럼 미래에서 살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중력 차이에 의한 시계의 오작동인가? 중력과 전자기력을 하나로 융합한 통일장이론으로 우주와 생명을 새롭게 설명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노벨 물리학상 후보에 오른 유명한 과학자들(김정욱, 김진의, 임지순, 김필립)도 이 책의 이론에 대해서 반론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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