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승주 기자] 한세실업(대표 이용백∙김익환)이 27~28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대웅 경영개발원에서 '2017 하반기 신입사원 심층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심층면접은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를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기존의 일괄적인 대면 면접에서 벗어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면접 대상자들은 이틀간 인터뷰, 개인 프레젠테이션(PT), 토론 면접 등 자신의 역량을 검증할 수 있는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한세실업 실무진이 직접 면접 과정을 진행하고 리더십과 도전정신, 글로벌 마인드 등 다양한 방면의 능력을 평가한다.

이번 심층면접에는 해외 지역 전문가 전형에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 거주하는 지원자 다수가 포함됐다. 이에 따라 한세실업은 해외 거주 지원자 편의를 위해 왕복 항공권을 제공했다.

한세실업 관계자는 "해외 지역전문가 전형도 다른 공채와 같은 과정으로 선발하고 있다"며 "해외 지역전문가 전형 지원자들이 평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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