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28일 플렉스파워에이더블유에스에 대해 제품 경쟁력과 다변화로 올해와 내년 실적 개선으로 향후 점진적 우상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성만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플렉스파워에이더블유에스는 '리커버리 크림' 위주의 '바르는 크림'을 판매한다"며 "최근 여가, 문화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면서 근육 통증완화&긴장이완 관련 제품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아울러 품목 다변화를 위해 선블록과 '바르는 셀룰라이트 크림'을 출시해, 다이어트 시장에도 진입할 예정"이라며 "신규 아이템도 추진 중으로 내년부터는 매출 다변화로 회사 전반적인 실적의 증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올해부터 동사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본격적인 증익 구간에 들어서는 시점으로 올해는 매출액 부문에서 전년 대비 2.5배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며, 수익성에 있어서도 2배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내년에도 높은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며, 신규 사업부문의 시장 안착 여부에 따라 서 추가적인 성장도 가능한 상황이며, 내년 하반기에 코스닥 이전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