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로 화제를 모은 '평창 롱패딩'이 22일부터 롯데백화점에서 다시 판매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물량은 최초 기획된 3만장 중 지금까지 소진된 부분을 제외한 7000장이다.

우선 22일에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영등포점∙평촌점∙김포공항점 등 4곳에서 판매된다.

24일에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광복점∙대구점∙대전점∙창원점∙울산점∙광주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동부산점, 롯데아울렛 수완점 등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30일에는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한번 더 판매한다.

현재 평창 롱패딩은 일부 사이즈와 컬러가 품절된 상태로 남은 수량이 많지 않은 만큼 22일부터는 1인당 1개씩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평창 롱패딩을 구매하기 위해 몰리자 롯데백화점은 안전을 고려해 판매 점포와 일정을 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