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카카오는 최근 초도 물량을 9분 만에 완판하며 인기를 끌었던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스피커 '카카오미니'를 오는 28일 재판매한다.

카카오가 앞서 지난 7일 정식 출시한 카카오미니는 초기 수량 1만5000대가 매진됐다. 9월18일 실시한 예약판매 당시에도 준비된 물량 3000대가 당일 전량 판매됐다.

카카오는 첫 출시 당시 진행한 판촉행사인 음원 서비스 '멜론' 정기 결제 이용자 및 신규 가입자 대상 할인 혜택을 2차 판매에서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