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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출시 수입 중형 SUV 신차 맞대결…‘BMW vs 푸조’

이승주 기자 20tothe13@cstimes.com 2017년 11월 21일 화요일

▲ BMW ‘뉴 X3’
▲ BMW ‘뉴 X3’

[컨슈머타임스 이승주 기자] BMW와 푸조가 11월 들어 잇따라 신차를 출시하며 수입 중형 SUV(Sport Activity Vehicle)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BMW는 기존 베스트셀링 모델을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 한 ‘뉴 X3’를, 푸조는 기존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뉴 푸조 5008’을 각각 출시하며 시장공략에 나섰다. 

이에 11월 신모델을 출시한 두 모델의 주행성능과 디자인, 인테리어와 상세 제원을 비교해봤다.

◆ 퍼포먼스는 ‘뉴 X3’, 연료효율성은 ‘뉴 푸조 5008’

BMW의 뉴 X3은 모델별로 4기통 디젤엔진과 6기통 디젤엔진이 장착됐다. 

3리터 직렬 6기통 디젤엔진을 탑재한 뉴 X3 xDrive30d의 경우, 최고출력이 265마력까지 나오며, 최대토크 또한 63.3kg·m로 강력하다. 100km/h까지의 가속 시간은 5.8초, 복합 연비는 11.3km/ℓ다.

푸조의 뉴 푸조 5008은 엔진 1.6ℓ와 2.0ℓ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푸조 5008 GT 기준 최대 출력은 180마력, 최대 토크는 40.82 kg.m이며, 특히 복합 연비가 12.9km/ℓ(도심 12.1 km/ℓ, 고속 14.2 km/ℓ)로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

◆ 근육질 거한 ‘뉴 X3’, 날렵한 신사 ‘뉴 푸조 5008’

뉴 X3의 경우 크기는 기존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이전 모델보다 5cm 길어진 휠베이스와 긴 보닛, 전면의 짧은 오버행을 포함한 균형 잡힌 차제비율을 선보였다. 특히 더욱 커진 전면의 키드니 그릴과 육각형 디자인의 새로운 어댑티드 LED 헤드라이트, 입체감을 강조한 후면의 LED 라이트와 하단으로 떨어지는 루프 스포일러, 트윈 배기 테일파이프 등이 강인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잘 살렸다. 

뉴 푸조 5008의 외관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고급스럽다. 입체적인 크롬 패턴이 적용된 프론트 그릴과 매끈하고 균형 잡힌 실루엣에 풀 LED 헤드램프, 사자가 발톱으로 할퀸 듯한 형상의 ‘LED 푸조 시그니처 리어램프’, ‘다이아몬드 컷팅 18인치 알로이 휠’, 개폐 가능한 전동식 ‘파노라믹 오프닝 글래스 루프’ 등을 적용해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럭셔리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차체 크기는 xDrive30d 모델 기준 전장 4710㎜, 전폭 1890㎜, 전고 1670㎜의 뉴 X3가 전장 4640㎜, 전폭 1845㎜, 전고 1650㎜의 뉴 푸조 5008보다 훨씬 크다. 

◆ 쾌적한 실내공간 자랑하는 ‘뉴 X3’, 동급 최고수준 적재공간 보유한 ‘뉴 푸조 5008’

뉴 X3의 실내는 고품질의 자재와 완벽한 마감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다양한 편의기능을 통해 안락함을 가미했다. 3존 전자동 공조장치로 운전석과 조수석, 뒷좌석 간 온도를 개별 조절할 수 있으며, 뒷좌석에는 롤러 선블라이드가 적용돼 강렬한 햇빛을 차단해준다. 

특히 BMW 준중형급 모델 최초로 통풍시트를 적용해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또 개별 폴딩이 가능한 40:20:40 비율의 등받이는 전방 5도, 후방 6도까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적재공간의 경우 뒷좌석을 완전히 접을 경우 최대 1600ℓ까지 확보할 수 있다. 

뉴 푸조 5008은 초고장력 강판과 알루미늄 등 첨단 소재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기존 모델 대비 약 100kg의 경량화를 이뤄냈다. 

인테리어의 경우 인체공학적 설계에 중점을 둔 2세대 아이-콕핏(i-Cockpit)을 적용하고, 우수한 품질의 소재와 세심한 마감처리로 품격을 높였다. 

특히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최대 강점이다. 내부는 1열 팔 공간이 11mm, 2열 무릎 공간도 60mm 확대됐고 2열 시트 등받이 각도를 개별적으로 조절 할 수 있다. 3열 시트는 탈부착이 가능하고 트렁크 적재 공간이 기본 236.8ℓ다. 3열 시트만 폴딩하면 952ℓ, 3열 시트를 탈거하고 2열 시트까지 접을 경우 최대 2150ℓ가 확보된다. 

상세 제원
상세 제원

▲ 푸조 ‘뉴 푸조 5008’
▲ 푸조 ‘뉴 푸조 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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