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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회장, 평창올림픽 글로벌 홍보에 분주

국제스키연맹 집행위 회의 참석해 안보우려 불식…성공개최 위한 해외홍보 강행군 이어가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2017년 11월 20일 월요일

▲ 대한스키협회장을 맡고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스키연맹(FIS) 집행위원 회의에 앞서 17일 환영만찬에서 집행위원들에게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딘가스퍼(Dean Gasper) 호주 집행위원, 시베르 시버그(Sverre Seeberg) FIS 부회장 겸 노르웨이 집행위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에두아르도 롤댄(Eduardo Roldan) 스페인 집행위원, 야네즈 코시얀치(Janez Kocijacic) FIS 부회장 겸 슬로베니아 집행위원, 덱스터 페인(Dexter Paine) FIS 부회장 겸 미국 집행위원.
▲ 대한스키협회장을 맡고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스키연맹(FIS) 집행위원 회의에 앞서 17일 환영만찬에서 집행위원들에게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대한스키협회장을 맡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세계 각국을 방문하며 글로벌 홍보에 나서고 있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18일 스위스 오버호펜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신 회장은 이번 회의 참석을 위해 16일 재판을 마치고 심야 비행기를 이용해 1박 4일의 일정으로 스위스를 다녀오는 강행군을 펼쳤다.

신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지앙 프랑코 카스퍼 FIS 회장, 사라 루이스 FIS 사무총장을 비롯해 16명의 FIS 집행위원에게 평창동계올림픽 시설현황과 교통, 기온, 강설 등 올림픽 준비 컨디션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유럽권에서 우려가 큰 안보문제에 대해 상세한 설명에 나서 불안감을 불식시켰다. 

신 회장은 “북한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출전권을 획득하는 등 북한의 참가를 긍정적으로 희망하고 있다”며 “많은 안전훈련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평창동계올림픽은 ‘평화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또한 회의 전날 열린 환영만찬에서도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 등 고유 상징물을 배치하고 올림픽 준비상황 현황판을 설치해, 각국 FIS 관계자들에게 일대일로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스키 외교 활동을 펴고 있는 신동빈 회장은 지난해 6월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제50차 FIS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바 있다. FIS 집행위원회는 회장과 사무총장, 그리고 17명의 집행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집행위원회는 국제스키연맹에 가맹한 129개국을 대표하는 최고 의결기관으로 세계 스키 관련 규정 신설·개정과 세계 선수권 후보지 선정 등 중요 의사결정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신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해외 주요행사를 찾아다니며 동분서주해왔다. 

신 회장은 지난 1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롯데애비뉴에 설치된 평창 홍보존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겨울문화와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실감나게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 2월 스위스에서 열린 FIS 회의와 5월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FIS 집행위원 회의에도 참석해 지속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앞장서 왔다. 지난 8월 13일에는 설상종목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해 훈련 중인 스키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뉴질랜드 전지훈련 캠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대회 등에 대부분 참석하며 늦은 시간까지 경기를 관람하고 함께 호흡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구닐라 린드버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조정위원장,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지앙 프랑코 카스퍼 FIS 회장, 사라 루이스 FIS 사무총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을 만나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경기 전문인력과 선수들을 격려하는 노력을 이어왔다.

롯데그룹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후원사로 참여해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지난해 조직위원회와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대한스키협회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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