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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매도 공세에 2520선까지 밀려

코스닥, 2년4개월 만에 750선 돌파… 또 ‘연중 최고가’

윤재혁 기자 dkffk3318@cstimes.com 2017년 11월 1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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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2520선까지 무너졌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5거래일째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71포인트(0.15%) 하락한 2526.6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보합권 내에서 출발해 오전 중 2520.99포인트로 저점까지 내려가는 모습을 보이는 등 약세 흐름을 보였다. 이후 지수는 소폭 상승했으나 2520선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75억원, 1407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3013억원을 팔아 치우며 지수를 억눌렀다.

개인은 5거래일째 매수세이며, 기관은 전일 매도 진영에서 이날 매수 진영으로 입장을 바꿨다. 외국인은 4거래일째 매도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과반수가 약세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만3000원(0.82%) 하락한 279만6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외에 삼성전자우(1.42%), LG화학(0.51%), 네이버(1.71%), 삼성생명(0.38%), 현대모비스(1.83%) 등도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1.34%), 포스코(0.16%), 삼성바이오로직스(1.06%) 등은 상승했다. 현대차는 보합세다.

반면 코스닥 시장은 5거래일째 상승세다. 14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5.08포인트(2.03%) 상승한 756.46포인트로 장을 마감하며 연중 최고가를 다시 썼다. 코스닥 지수가 750선을 돌파한 것은 2년 4개월 만이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두드러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90억원, 3450억원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3거래일째, 기관은 6거래일째 매수세다.

반면 개인은 4401억원을 순매도해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개인은 3거래일째 매도 진영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과반수가 오름세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2900원(1.53.%) 상승한 19만2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외에 셀트리온헬스케어(2.09%), 로엔(0.26%), 메디톡스(2.40%), 바이로메드(4.27%) 등도 상승했다.

이날 신라젠(10.92%)은 이는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 기관인 MSCI(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의 한국 지수 종목에 편입되면서 급등세를 보였다. 신라젠은 장중 한때 8만9100원까지 치솟아 올라 52주 신고가를 달성하기도 했다.

원익IPS(3.73%)도 삼성전자와 251억5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장중 한 때 3만98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나라케이아이씨는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경영권 교체와 대규모 투자계획 등으로 29.76%가 상승했다.

반면 CJ E&M(0.42%), 티슈진(0.20%), 셀트리온 제약(1.73%) 등은 하락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30원(0.29%) 내린 1117.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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