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에 윤석헌 서울대 교수
상태바
신임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에 윤석헌 서울대 교수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1월 13일 13시 0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YH2017101118650001300_P2.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윤석헌 서울대 교수가 우리나라 금융부문 최고 정책자문기구인 금융발전심의회의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예금보험공사 19층 회의장에서 윤석헌 서울대 경영대 교수를 신임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에 위촉하고 첫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은행, 금감원, 예보에서 당연직 위원 12명도 참석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혁신성장을 위한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과 사회적 금융활성화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아울러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정책·글로벌금융분과, 금융서비스분과, 금융소비자·서민금융분과, 자본시장분과 등 4개 분과별 위원 40명을 새로 위촉했다.

윤석헌 신임 위원장은 "현재 우리 금융산업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금융소비자 보호,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 금융발전심의회가 금융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자문·심의 역할 뿐만 아니라 금융업계의 경쟁과 혁신을 이끄는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은 적극적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