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의 승리" 필라이트 1억캔 팔렸다
상태바
"가성비의 승리" 필라이트 1억캔 팔렸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1월 10일 11시 2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로.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 4월 출시한 발포주 '필라이트'가 6개월 만에 1억 캔 판매를 돌파했다.

10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필라이트의 누적판매량은 355ml 캔으로 환산하면 1억캔에 달한다. 1초에 6캔씩 판매된 수준이다.

주류시장 유통의 절반을 차지하는 음식점∙주점 판매 없이 대형마트∙편의점 위주의 가정채널에서만 이룬 성과다.

필라이트는 출시 초기 품절사태를 겪으며 호조를 보였다. 초기 물량 6만 상자(355ml 144만캔)가 20일만에 완판됐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 실장은 "혼술, 홈술 트렌드와 가성비에 주목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필라이트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소비자 트랜드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