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 '음식점 위생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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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 '음식점 위생등급' 획득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1월 09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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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아워홈이 운영하는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이 인천국제공항 내 식음시설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을 획득했다.

식약처가 지난 5월부터 시행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전국 일반음식점 가운데 위생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위생등급 표지판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음식점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위탁 평가하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평가를 진행한다. 등급은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나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를 신청한 푸드엠파이어 인천공항점 내 20개 브랜드는 모두 음식점 등급 우수업소로 지정됐다. 이 중 '손수헌' '모짜루나' '버거헌터' 등 5곳은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

앞서 아워홈 FS사업부가 운영 중인 위탁급식사업장 13곳도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신청해 13개 지점이 '매우 우수' 매장으로 지정됐다. '자유로 CC 연천점'과 '아주대병원장례식장점'은 각각 골프장, 장례식장 식음시설 최초로 음식점 위생등급을 획득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위생등급 우수업장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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