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네이버 대표 "뉴스 서비스 개선 위해 외부 의견 수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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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네이버 대표 "뉴스 서비스 개선 위해 외부 의견 수용할 것"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1월 07일 2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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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최근 구설에 오른 뉴스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외부 의견을 수용하겠다고 7일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서 성명을 통해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지적한 바와 같이 뉴스 서비스에 대한 내부 검토, 외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개선을 위한 세부 과제로 △기사배열 공정·중립성 확보 △자동편집 원리 공개 △뉴스 유통책임제 도입 △기사배열 전문성·윤리의식 향상 등을 제시했다.

그는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토론회·세미나 등을 진행하는 등 사안을 공론화해 건강한 해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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