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애나벨' 제임스 완 제작의 퍼펙트 스릴러 '직쏘'가 전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할로윈 시즌 최강자 위용을 자랑했다. 

이번 '직쏘' 스페셜 포스터는 심판자 '직쏘'와 인형 '빌리'의 콜라보 포스터로 사정없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눈감은 '직쏘'와 눈을 뜨고 있는 '빌리'의 대조되는 모습에는 어떤 힌트가 담겨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해 스페셜 포스터조차 퍼펙트 스릴러의 위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전미 뿐 아니라 국내에도 포털 사이트와 CGV 등에서 실검 1위에 오르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직쏘'는 지난 10월 27일 단 한번의 국내 시사회를 마친 상태. 

관객들은 '7년만에 살아 돌아온 직쏘, 개연성 있게 잘 만든 듯?! – 유엔유***', '소름돋는 스토리에 반전에 반전!! – 에레렐***', '시사회 보고 왔는데 스토리가 정말 탄탄하고 전개도 빨라요 반전도 장난아니고 만족합니다 – 에느제***', ,'개봉하면 한 번 더 관람 예정 – 으라차***', '제임스 완 감독 작품답게 훌륭했네요 ㅎ – 래워니***'. '대박.. 이거 꼭 보세요.. – 아포아***' 등 반응을 보이며 7년만의 귀환임에도 역대급 반전과 탄탄한 스토리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특히 국내 관객들의 성숙한 평들이 더욱 돋보였다. 스포금지 서약을 한 시사회답게 대부분의 관객들이 영화의 주요한 스포일러들의 노출 없는 평을 남겨주고 있는 것. 이로서 예비 관객들 역시 스포일러 스트레스 없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는 상태다. 

'직쏘'는 도심 한복판 의문의 시체들이 발견되고 모든 증거는 범인으로 '직쏘'를 가리키며 벌어지는 퍼펙트 스릴러다. 전미에서도 '쏘우' 1편에 이어 가장 높은 평점을 받고 있는 '직쏘'가 국내에서 어떤 흥행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스페셜 포스터에조차 힌트와 함정을 숨겨 놓은 퍼펙트 스릴러 '직쏘'는 11월 2일 제임스 완 감독과 함께 게임의 시작으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