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마이클 키튼, '스파이더맨:홈커밍' 이어 '어쌔신:더비기닝'으로 제2전성기 정점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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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마이클 키튼, '스파이더맨:홈커밍' 이어 '어쌔신:더비기닝'으로 제2전성기 정점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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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인 '버드맨'에서 압도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보여줬던 마이클 키튼이 오는 12월 7일 개봉을 앞둔 '어쌔신: 더 비기닝'으로 돌아온다. 

2017년 한 해에만 '스파이더맨: 홈커밍', '파운더'에 이어 세 번째 개봉작을 선보이고 있는 그는 '어쌔신: 더 비기닝'(수입: ㈜우성엔터테인먼트/배급: ㈜이수C&E)에서 CIA 최고의 멘토 스탠 헐리로 등장, 믿고 보는 연기력은 물론 화려한 액션까지 선보이며 제 2의 전성기에 방점을 찍을 전망이다. 

출연작마다 작품성은 물론 흥행 파워까지 갖춘 배우 마이클 키튼이 '어쌔신: 더 비기닝'으로 12월 7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파운더'에 이어 오는 12월 7일 '어쌔신: 더 비기닝'까지 올해만 세 편의 작품으로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그의 매력을 공개한다. 

1989년 DC 코믹스 원작 영화 '배트맨'에서 브루스 웨인으로 열연하며 순식간에 최정상급 배우로 자리 잡은 마이클 키튼. 하지만 수년간의 공백기가 이어졌고 사람들에게 점점 잊혀지는 시기를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제72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과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의 영광을 안겨준 '버드맨'을 만나면서 재기에 성공했다. 

이후 '스포트라이트'에서 팀을 이끄는 신념의 리더 로비까지 각광을 받은 그는 2017년에 무려 3편의 작품으로 국내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햄버거 하나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파운더'의 레이 크록과 '스파이더맨: 홈커밍' 속 최강 빌런 벌처를 통해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맹활약을 펼치며 제 2의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

이처럼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전하는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력과 천의 얼굴을 가진 마이클 키튼은 이번 영화 '어쌔신: 더 비기닝'으로 두 번째 전성기의 방점을 찍을 전망이다. 

무차별 테러로 연인을 잃은 평범한 남자가 완벽한 살인요원으로 다시 태어나 1급 테러리스트를 막는 첫 번째 미션을 그린 뉴 액션 블록버스터 '어쌔신: 더 비기닝' 속 마이클 키튼이 연기한 '스탠 헐리'는 특훈을 통해 CIA 최고 요원을 양성하는 트레이너다. 

강도 높은 훈련은 기본, 극한의 상황까지 훈련생들을 몰고 가는 스탠 헐리의 혹독함은 마이클 키튼이라는 배우의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가 연기한 스탠은 지나칠 정도로 냉철함을 유지하는 인물이지만, 복수만을 위해 달리는 미치 랩(딜런 오브라이언)의 가능성을 누구보다 신뢰하고 능력의 최대치를 발현하도록 이끄는 멘토다. 

이 과정 속에서 캐릭터 사이의 시너지는 물론, 배우 딜런 오브라이언과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는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 전망이다. 여기에 노련미가 돋보이는 액션은 배우의 카리스마와 더해져 대체 불가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테러리스트 제압 작전을 펼치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멘티 미치 랩과의 굳건한 신뢰까지 놓치지 않아 캐릭터의 다채로움 역시 돋보인다. 

이처럼 강렬하고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 고난도 액션까지 거침없이 선보이며 스탠 헐리로 완벽히 거듭난 마이클 키튼은 '어쌔신: 더 비기닝'을 통해 리얼한 액션과 내면 연기를 동시에 선사하며 연기 인생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 마이클 키튼의 연기 전성기에 방점을 찍게 할 '어쌔신: 더 비기닝'은 오는 12월 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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