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193억원 규모 AMI시스템 공급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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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193억원 규모 AMI시스템 공급 계약 해지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0월 27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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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누리텔레콤은 27일 남아공의 만디아테크놀로지와 체결했던 193억원 규모의 AMI시스템 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7.6%에 달하는 금액이다.

회사 측은 남아공 행정수도인 츠와니시가 스마트 미터링 시스템 도입사업에서 공개입찰을 거치지 않고 수의계약으로 주사업자(TUMS)를 선정한 것이 헌법위반이라는 남아공 고등법원 판결에 따라 당사의 계약상대방인 만디아테크놀로지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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