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석재, 11월 1일 기업설명회 개최…중장기 사업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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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석재, 11월 1일 기업설명회 개최…중장기 사업전략 발표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0월 26일 16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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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건설산업 기초소재 기업 두원석재(대표 강두원)가 코넥스 상장 이후 첫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두원석재는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 한국거래소 별관 2층 한국IR협의회 IR룸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관투자자 및 일반 투자자들에게 중장기 사업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 2012년 6월 설립된 두원석재는 건축 및 토목에 사용되는 골재와 석재, 산업용 기초소재로 사용되는 규석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회사다. 현재 관급 조경석 납품 금액 기준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9월 코넥스에 상장했다.

두원석재는 주력사업에 필수적인 골재 원재료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석산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올해 하반기 기준으로 상주 채석장 1곳과 신림 규석광산 1곳을 추가로 확보했다. 또한, 시내에 인접한 입지에 파쇄장도 직접 운영하고 있어 물류비용 감소에 따른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강점으로 대기업과 지자체 위주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유통망도 탄탄하다. 현재 전국 10개 거점 판매지와 석골재 온라인 전국 유통망을 확보하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67억 9227만 원, 영업이익 8억 2107만 원, 당기순이익 3억 7180만 원을 달성했다.

강두원 대표는 "올해를 기점으로 전국의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해 국내를 대표하는 건설 소재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기업설명회를 통해 회사의 중장기 성장전략 등을 투자자들과 공유하고 이를 지켜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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