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 대세...KB증권, 생활 속 나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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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 대세...KB증권, 생활 속 나눔 앞장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0월 24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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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 고객과 직원들이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인근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孝 든든 KB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 KB증권 고객과 직원들이 복지관 인근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孝 든든 KB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KB증권(사장 윤경은, 전병조)이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생활 속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KB증권은 통합 출범 이후, 사회공헌활동계획을 확대해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연중 내내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펼칠 수 있는 적극적인 사회공헌모델을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 있는 임직원들이 바쁜 일상생활과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자율적으로 소통과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형 'Hands-On' 사회공헌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Hands-On' 봉사는 봉사자가 직접 기부물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시간,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월에 실시한'효(孝)드림 카네이션' 봉사활동이 대표적인 사례다. 매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로 올해도 임직원들이 1000송이의 카네이션을 제작,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배식봉사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떡도 함께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희귀난치병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양말인형 만들기, 저소득 양육미혼모 가정의 자립을 돕기 위한 'KB향기' 담은 디퓨저 만들기 및 최빈국 아동과 가정을 위한 생명의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Hands-On'봉사를 연이어 실시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직원들의 반응도 좋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나눔에 관심은 많았지만 바쁜 일상생활로 선뜻 실천하기 쉽지 않았는데, 'Hands-On'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뜻 깊은 일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부족하지만 정성과 사랑을 담아 기부물품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도 되는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9월말에는 추석을 맞아 고객과 함께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연휴 보내기를 위한 '孝 든든 KB박스' 전달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KB증권 홈페이지와 MTS를 통해 직접 자원봉사를 신청한 고객들과 함께 임직원들이 정성껏 포장한 200개의 식품키트를 가지고 독거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는데, 지역사회 상생의 동반자로서 고객과 더불어 나눔활동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KB증권은 연말까지 지속적인 'Hands-On'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임직원이 함께 발전하는 동반성장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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