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플러스, 제이알트레이드와 협력해 중고폰 시장 본격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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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플러스, 제이알트레이드와 협력해 중고폰 시장 본격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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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플러스 건물사진.JPG
[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최근 중고 스마트폰 유통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씨엔플러스가 중고폰 매입, 수출 업체인 제이알트레이드와의 협력으로 단기간에 업계의 강자로 우뚝 섰다.
 
씨엔플러스는 수개월간 자회사를 통해 중고 스마트폰 유통의 사업성 검증을 이미 마치고 9월달부터 본격적으로 '씨엔플러스 서울센터 에코폰 사업부'를 개설한 후 불과 한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월간 50억 가량의 수출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씨엔플러스 관계자는 "벌써부터 소문이 퍼져 업계에서 손 꼽히는 대형 딜러사들에게도 매입 요청을 받고 있으며, 매입량을 더 늘릴 수 있지만 수출 마진폭이 좋은 상품들 위주로 선별해 매입량을 조절하고 있다"고 말했다.
 
씨엔플러스는 올해 남은 기간동안 국내 대기업, 세계적인 미국의 유통사, 아프리카, 아시아의 일부 기업들과의 물품 공급 계약체결을 위해 협의 중이다. 이미 해외 고정 거래처를 확보한 상황에서 계약의 결실이 이뤄진다면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은 독보적인 강자로 우뚝 선다.
 
또 수출 외에 국내 유통 시장의 진입과 관련하여 씨엔플러스 문원식 대표는 "최근 단통법 폐지와 더불어 정부와 국회의 가계 통신비 인하 정책등의 수혜로 국내 유통 시장이 커진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다양한 기획과 마케팅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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