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서울지검장 "다스 실소유주 명확히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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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서울지검장 "다스 실소유주 명확히 확인할 것"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0월 24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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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주식회사 다스의 실소유주를 명확히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가 23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윤 지검장은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 같이 답변했다.

다스(DAS)는 자동차 부품업체다. 최대 주주는 이명박 전 대통령 친형 이상은 회장이고 이 전 대통령과 직계 가족은 지분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논란이 됐던 'BBK 주가조작 사건'에서 이 전 대통령이 해당 업체를 통해 투자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다스가 구설에 올랐다.

윤 지검장은 이 전 대통령의 수사 여부에 대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자세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면서도 "출국금지는 아직 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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