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환 연구원은 "별도 기준으로 올 3분기 매출액 5265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영업이익이 4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전기 대비 50% 각각 증가했다"며 "판매관리비율이 전년동기 대비 1%포인트 낮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이 9.4%로 전년비 0.5%포인트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판관비 통제에 따른 실적 개선을 반영해 올해 연결 실적 추정치를 매출 2조1920억원, 영업이익 172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사 주가는 주택거래량 감소 우려에 따라 최근 6개월간 28% 하락했다가 최근 한 달간 소폭 반등해 평가 매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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