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게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후원한다. 국내외 심리학·정신의학·문화콘텐츠 분야 저명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한다.
국내 참석자에는 정의준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와 한덕현 중앙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이 있다.
최근 국내 게임 산업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등 발전을 지속하는 가운데 게임과몰입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한 학술적 논의와 중립적 공동 연구방향 모색 기회를 마련했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게임문화재단 관계자는 "게임 산업·문화의 발전과 함께 부각되고 있는, 게임과몰입에 대한 사람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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