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미니밴 '올 뉴 오딧세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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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미니밴 '올 뉴 오딧세이' 출시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0월 23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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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미니밴.jpg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혼다코리아가 5세대 신형 미니밴 '올 뉴 오딧세이'를 23일 한국시장에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올 뉴 오딧세이'는 최대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3.5ℓ 직분사 VCM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이 엔진은 주행환경에 따라 3기통 또는 6기통으로 바뀐다. 

또 혼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자제어식 10단 자동변속기가 사용됐고, 복합연비는 9.2㎞/ℓ 수준이다.

이와 함께 캐빈워치, 캐빈토크, 매직슬라이드 시트 등 첨단 편의장치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 

캐빈워치는 뒷줄 좌석의 상황을 디스플레이와 오디오로 맨 앞줄 승객에게 전달하는 기능을 의미한다. 

캐빈토크는 맨 앞줄 승객의 목소리를 뒷줄 승객에게 스피커와 헤드폰으로 들려주는 기능이다. 

매직슬라이드 시트는 좌석을 전후좌우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밖에 자동감응식 정속 주행장치(ACC), 차선 유지 보조시스템(LKAS), 추돌 제동 보조시스템 (CMBS), 차선이탈 보조시스템 (RDM), 사각지대 경보시스템(BSI), 에어백 등 안전장치도 든든하게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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