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PC용 FIDO 생체인증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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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PC용 FIDO 생체인증 기술 개발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0월 23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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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인텔 온라인 커넥트 기반 PC용 파이도(FIDO) 생체인증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PC용 FIDO 생체인증 기술은 사용자가 패스워드 입력 없이 PC에 내장된 지문센서를 이용해 장치에 접속할 수 있게 한다. 이 혁신적인 생체 인증 시스템은 FIDO 표준을 구현하고 여러 장치에서 생체인증 기능을 제공한다.

라온시큐어 PC용 FIDO 생체인증 기술은 인텔 프로세서에 적용된 보안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에서도 지문 정보를 안전한 영역(TEEs)에 저장해 지문정보 유출 및 인증 정보 탈취 등 보안 위협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 기술은 PC에서 기업 내부 업무사이트 접속이나 쇼핑몰 결제 시 FIDO 생체인증을 통해 내부 임직원 인증 및 안전한 결제를 지원한다.

이순형 대표는 "아시아 대표 FIDO 생체인증 솔루션 벤더로서 시장 확장 및 기술 개발, 솔루션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모바일 기반 대고객 서비스뿐만 아니라 PC 기반 내부 업무에도 다양한 생체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온시큐어는 국내 주요 은행 및 카드사, 이동통신사, 핀테크 서비스 등 국내 최다 FIDO 생체인증 솔루션 구축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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