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LG하우시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7.6% 증가한 389억17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8% 증가한 8548억9000만원, 순이익은 131.4% 늘어난 210억30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고단열 창호∙유리와 고성능 단열재 사업 호조, 친환경 건축자재 판매 증가, 프리미엄 인조대리석 공급 확대 등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며 "4분기에는 신축∙재건축 아파트 물량 증가로 창호 부문 사업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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