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진하지만 실적 회복 시작 -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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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진하지만 실적 회복 시작 - SK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0월 23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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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현대차의 실적이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됐다는 평가다.

권순우 SK증권 연구원은 23일 현대차에 대해 "기대보다는 낮지만 회복이 시작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5000원을 유지했다.

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23조2000억원, 영업이익 1조1505억원, 당기순이익 829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자동차 부문의 정상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FTA 및 국내 노조파업 등의 외부 이슈와 미국 및 중국 회복 여부, 신차 계획 등 본업 이슈도 중요하나, 실적발표 이후로는 4분기 및 2018년 사업계획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통상적으로 반복돼왔던 4분기 출하량 강세가 올해에도 재현될지는 중요한 요소"라고 그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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