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주최 미국프로골프 대회서 이 같이 밝혀
이 회장은 이날 CJ가 제주도에서 주최한 국내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 중계에 등장해 이같이 말했다.
미국 NBC 골프채널에서 진행한 인터뷰에 임한 그는 CJ그룹에 대해 "과거 설탕과 식품을 만드는 제조사에서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제주도 골프장에 대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갖춘 세계 최고의 골프장을 만드는 것이 꿈이었다"며 "이를 실현하기에 제주도는 완벽한 장소"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CJ가 건설한 제주 서귀포 나인브릿지 골프클럽에서 지난 19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 회장은 대회 기간 동안 경기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동시에 관계자를 격려했고, 시상에도 나서는 등 경기에 공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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