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장녀 윤정씨, 21일 혼인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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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장녀 윤정씨, 21일 혼인 맺어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0월 22일 22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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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인앤드컴퍼니서 근무하며 처음 만나, 남편 윤모씨는 현재 IT 벤처기업 재직중
▲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윤정씨.
▲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윤정씨.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윤정씨가 서울 한 결혼식장에서 윤모씨와 혼인을 맺었다.

양가 친·인척과 지인들이 참석한 결혼식은 지난 21일 비공개로 진행됐다.

윤정 씨 측 가족 참석자로 최 회장과 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을 비롯해 최 회장 동생 최재원 수석부회장, 사촌형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재계 인사로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정씨와 윤씨는 베인앤드컴퍼니라는 회사에서 함께 근무하며 서로 알게 됐다. 윤정씨는 현재 SK바이오팜에 다니고 있고 윤씨는 한 정보기술(IT) 벤처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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