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범죄도시가 전날 11만7748명을 동원, 12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417만9956명으로, 500만명을 향해 순항 중이다.
기후 변화를 소재로 한 할리우드 재난 블록버스터 '지오스톰'과 김구 선생의 20대 청년 시절을 다룬 '대장 김창수'는 개봉 첫날 각각 8만7812명과 4만4418명을 불러모으며 2위와 3위로 출발했다. 두 작품 모두 12세 관람가 등급인 만큼, 이번 주말 가족 관객을 더 끌어들일 것으로 보인다.
'남한산성'과 '킹스맨:골든 서클'은 4위와 5위를 기록하며 장기 상영 중이다. '남한산성'의 누적 관객수는 370만9959명, '킹스맨:골든서클'은 487만69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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