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직접 밝힌 '타이타닉' 명곡 탄생의 뒷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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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직접 밝힌 '타이타닉' 명곡 탄생의 뒷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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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직접 공개한 영화 '타이타닉' 뮤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악적 순간을 거장들의 목소리로 직접 만나는 최초의 영화음악 다큐멘터리 '스코어: 영화음악의 모든 것'(수입/배급: ㈜라이크콘텐츠, 공동수입: 영화사 청춘㈜)는 영화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에 대한 존경을 담은 인터뷰, 그리고 독특하고 웅장한 영화음악의 제작과정과 명작들의 풍부한 영화자료들로 관객들을 영화음악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드는 영화다. 

19일 개봉해 호평을 받고 있는 '스코어: 영화음악의 모든 것' 측은 세계적인 감독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직접 언급한 '타이타닉' 명곡 탄생의 뒷이야기, 뮤직 비하인드를 무삭제 영상으로 깜짝 공개했다. 

'타이타닉'은 전 세계 박스오피스 18억 달러라는 대기록을 세운 초히트 작품으로, 셀린 디온이 부른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이 담긴 OST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3,600만 장 팔리며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영화음악 앨범으로 아직까지 남아있다. 

음악을 담당한 영화음악 거장 고(故) 제임스 호너는 '타이타닉'으로 그 해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주제가상과 음악상 모두를 휩쓸며 영원히 가슴을 울리는 명곡의 위대함을 증명하기도 했다. 

지난 2015년 불의의 비행기 사고로 떠난 그를 대신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직접 '타이타닉' 영화음악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스코어: 영화음악의 모든 것'을 통해 밝혔다. 

카메론 감독이 제임스 호너가 보낸 '스케치'라고 써있는 디스크를 우연하게 듣고 영화 속 디카프리오가 스케치하는 장면에 딱 들어맞는 곡이라고 생각한 이 곡은 사실 그저 단순히 멜로디를 기록해 놓은 '피아노 스케치' 곡이었다. 

디카프리오가 케이트의 누드 스케치를 그리며 눈빛을 교감하는 영화 속 최고의 명장면에서 울려 퍼지는 아련한 피아노 연주곡은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으로 셀린 디온이 주제곡을 부르며 더욱 유명해져 지금까지 관객들의 뇌리에 잊혀지지 않는 명곡으로 자리 잡고 있다. 

'타이타닉'을 비롯한 위대한 명작들의 더욱 많은 비하인드는 영화 '스코어: 영화음악의 모든 것'을 통해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할리우드 영화음악을 총망라한 풍부한 음악자료와 시대를 대표하는 세계적 거장들의 생생한 인터뷰, 영화음악의 제작 현장을 공개하며 국내외 언론 및 관객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명품 다큐멘터리 '스코어: 영화음악의 모든 것'은 전국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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