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계좌 예탁자산 8조원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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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계좌 예탁자산 8조원 넘어서
  •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10월 20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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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미래에셋대우의 다이렉트 계좌 예탁자산이 19일 8조원을 돌파했다.

작년 말 5조5000억원이었던 예탁자산은 올해 4월 6조원을, 7월 7조원을 넘어선데 이어 3개월 만에 8조원을 넘어섰다.

계좌 수도 증가세다. 3분기에는 2분기 대비 약 15% 늘어난 약 6만5000개의 계좌가 비대면으로 개설됐다. 1분기 대비 약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디지털 고객의 편리한 금융 거래를 위한 모바일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또 비대면 계좌 개설 신청 시 고객 실명 확인 업무로 인해 영업일에만 계좌 개설이 완료되는 불편사항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에 365일 24시간 비대면 계좌 개설을 할 수 있고, 개설 즉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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