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 "산청 인수 통해 IoT 세이프티 사업 주력…2019년 매출 1조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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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 "산청 인수 통해 IoT 세이프티 사업 주력…2019년 매출 1조원 목표"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0월 18일 22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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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국내 개인안전장비 1위 기업…한컴 "가평에 58만 평 스마트 헬스케어 단지 조성"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한글과컴퓨터그룹은 국내 개인안전장비 1위 기업 산청을 인수하며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세이프티 사업에 주력한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그룹 설명회에 참석해 그룹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한컴그룹은 향후 산청의 안전장비제품에 그룹의 소프트웨어를 융합해 교육, 헬스케어, 세이프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4차산업혁명 기반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 가평군에 58만 평 규모 스마트 헬스케어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기관들과 협업한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올해 그룹 매출이 5000억 원에 이를 것"이라며 "계열사 간 협업과 함께 기업을 지속 인수합병해 종합 ICT 그룹으로서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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