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계 쿠션형 파운데이션 차별화 주력
상태바
화장품 업계 쿠션형 파운데이션 차별화 주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리오·AHC·리리코스·오휘 등 신제품 출시 '봇물'
▲ 클리오는 고보습과 보정 효과를 부여하는 누디즘 워터그립 에센스 팩트를 출시했다
▲ 클리오는 고보습과 보정 효과를 갖춘 쿠션 팩트를 출시했다

[컨슈머타임스 이승주 인턴기자] 화장품 업계가 차별화된 기능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담은 쿠션형 파운데이션 신제품을 연달아 출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쿠션형 파운데이션은 액체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특수 스펀지 재질에 함침(含浸)시켜 콤팩트 용기에 담은 제품.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이 가능해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최초로 쿠션형 파운데이션을 출시한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들이 다양한 장점과 기능을 내세워 경쟁을 벌이고 있다.

클리오는 18일 고보습 에센스 캡슐로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보정 효과를 부여하는 '누디즘 워터그립 에센스 팩트'를 출시했다.

부드러운 크림 타입으로 베이스 밀착력을 높인 이 제품은 육각형 모양의 파우더가 결점 위에 얇게 겹쳐 노 메이크업 인 듯 윤광 피부를 연출해 준다.

피부 노화 예방과 벨기에 △온천수 △해바라기 씨 오일 △레드팜 오일 등을 함유해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AHC도 최근 매끈하고 윤기있는 피부를 완성시켜주는 2 in 1 쿠션 'AHC 퍼펙트 듀얼 커버 쿠션 글램' 시즌 3를 선보였다.

영양이 가득한 커버크림과 광채 쿠션을 하나로 합쳐 한 제품만으로 간편하게 수분을 머금은 광채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아모레퍼시픽의 리리코스는 자사 안티에이징 쿠션 대표 제품인 '마린 콜라겐 쿠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마린 퍼펙트 콜라겐 쿠션'을 출시했다.

마린 퍼펙트 콜라겐 쿠션은 저분자 퍼펙트 마린 콜라겐을 함유해 촘촘하고 빈틈없는 탄력감을 전달한다.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저분자 콜라겐 복합체 성분이 탄력있고 매끈한 피부를 연출해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의 오휘는 정제수 대신 피부 영양성분을 담은 셀소스와 더 퍼스트 앰풀 3대 핵심성분을 담은 '더 퍼스트 앰풀 커버 쿠션'을 내놨다.

이 제품은 오휘의 최고급 라인인 더 퍼스트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메이크업 쿠션으로, 피부 결점을 완벽히 커버해주고, 매끈한 사용감을 구현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