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와 사업제휴
[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ING생명은 연말까지 'FC상담챗봇'을 도입해 재무설계사(FC)를 지원할 예정이다. FC상담챗봇 서비스는 재무설계사가 고객 상담이나 업무 처리 중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 실시간 대화를 통해 답변을 해주는 서비스다.
ING생명 관계자는 "챗봇 서비스가 개시되면 재무설계사는 본사 상품과 서비스, 가입 서류, 약관 등 확인이 필요한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FC상담챗봇은 SK C&C 인공지능 서비스인 에이브릴 왓슨이 활용된다.
이에 앞서 ING생명은 지난 17일 SK C&C와 FC상담챗봇 서비스 구축과 다양한 보험업무에 인공지능 적용 모델 공동 개발을 위한 사업 제휴를 맺었다.
한편 ING생명은 내년에는 365일 24시간 고객 상담이 가능한 '에이브릴 콜센터'를 개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