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모' 지원 기관 측서 사회적약자 자립 지원 위해 제작한 물품 판매
KT는 그룹 차원에서 17일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상품들은 용산 동자희망나눔센터의 두리모보호기관과 지역자활센터 측이 사회적약자의 자립을 위해 제작한 것이다. 두리모는 미혼모의 새 이름이다.
이번 '동자희망나눔 플리마켓'에서는 수공예품을 비롯해 지역자활센터에서 재배한 채소, 직접 만든 제과제빵식품도 판매된다.
플리마켓 참여 기관은 대전 두리모기관 '아침뜰'과 지역자활센터 4곳, 서울역쪽방상담소 등 6곳이다. KT그룹 계열사·기관들 중에서는 KT CS, kt commerce, KT희망나눔재단이 참여했다.
KT CS의 이응호 부사장은 "KT그룹이 가진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적약자의 자립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그룹이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두리모의 자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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