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스트, SK하이닉스 성장 수혜+제품·거래처 다변화-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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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테스트, SK하이닉스 성장 수혜+제품·거래처 다변화-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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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인턴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17일 유니테스트에 대해 SK하이닉스의 성장 수혜를 입을 수 있고 제품 다변화와 거래처 다각화가 이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인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거래처는 SK하이닉스와 대만 Nanya이며, 미국과 중국으로 거래처 다변화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주력제품은 디램(DRAM) 고속 번인 테스터(Burn-in Tester)와 스피드 테스터(Speed Tester)이며 이 외에도 SSD(Solid State Drive), 모듈 테스터(Module Tester) 등 후공정 검사 라인업을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 매출이 가시화 될 때 유니테스트의 제품 라인업은 메모리에서 비메모리, 디램에서 낸드로 다변화 돼 성장잠재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54.1% 증가한 1800억원, 영업이익은 158.6% 증가한 300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24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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