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3분기 영업익 '뚝' 떨어질 전망-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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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3분기 영업익 '뚝' 떨어질 전망-이베스트
  • 우선미 기자 wihtsm@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10월 17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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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우선미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GS리테일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급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7000원을 유지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9% 늘어난 2조2431억원을 기록하겠지만 영업이익은 13% 떨어진 74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특히 3분기 편의점 부문 영업이익이 1.8% 감소할 것"이라며 "강수량이 많아 7~8월 실적이 저조했고, 위탁가맹 출점에 지급임차료 증가도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점주 지원책으로 예상되는 비용규모는 전기료 350억원, 최저보장 지원금 400억원으로 총 750억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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