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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신규 커넥티드카 서비스 공개

최동훈 기자/김종효 기자 cdhz@cstimes.com/phenomdark@cstimes.com 2017년 09월 29일 금요일

[컨슈머타임스 취재·촬영=최동훈 기자/편집=김종효 기자] KT는 최근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공개했다.

KT는 지난 2005년 현대자동차의 모젠을 시작으로 10년 이상 차량용 통신 회선을 공급해 온 텔레매틱스(차량 무선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다. 네트워크, 전용 플랫폼, 음악·지도·위치관제·내비게이션 등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2년간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또 최근 13년간 파트너사 현대자동차 외에 해외 완성차 기업 13곳과 커넥티드 플랫폼 서비스 개발에 협력 중이다.

KT는 간담회가 열린 28일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AI 서비스 ‘기가지니(GiGA Genie)’를 차량에 탑재한 차량 종합 플랫폼 ‘기가드라이브’를 시연했다.

기가드라이브는 △통신 네트워크 △타 시스템 연동 △음악·지도·위치관제·내비게이션과 같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실시간 관리·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 등 기술이 탑재된 플랫폼이다.

이에 더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달 초 출시한 차량 ‘더 뉴 S-클래스’에 KT의 적용한 차량 인터넷 서비스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사고가 발생하면 차량이 위험을 감지해 현 위치와 안전띠를 착용한 탑승 인원 등의 정보를 고객센터로 전달하는 ‘e콜’ △고장 시 24시간 긴급출동을 요청할 수 있는 ‘b콜’ △목적지 문의·연결, 주변 맛집 검색 등 개인 비서 역할을 하는 ‘i콜’ 등 기능을 제공한다.

KT는 이 같은 차량 종합 서비스·플랫폼을 앞세워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과 사업 계약을 지속 확대하며 해당 산업을 주도하겠다는 각오다.

관련 사업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수익을 증대해 올 2022년 당해 커넥티드카 사업 매출액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자동차 산업의 특성 상 차량 양산 적용 2~3년 전에 계약이 이뤄지는 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내년부터 매출이 발생해 2020년에 본격화할 것으로 KT 측에서는 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간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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