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평창행 티켓 달린 월드컵 예선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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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평창행 티켓 달린 월드컵 예선 통과
  • 송수현 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29일 0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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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송수현 기자]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권이 달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제1차 쇼트트랙 월드컵대회 첫날 경기에서 순항했다.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녀 500m와 1500m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다.

여자부 최민정(성남시청)과 심석희(한국체대), 김아랑(한국체대)은 1500m 예선을 모두 조 1위로 통과했다.

최민정은 1조에서 2분27초131, 심석희는 5조에서 2분40초885, 김아랑은 4조에서 2분30초993으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종목에 나선 김아랑(한국체대)은 2차 예선 1조 4위에 그치면서 탈락했다.

남자 1500m에 출전한 임효준(한국체대)과 황대헌(부흥고), 서이라(화성시청)는 예선 1라운드에서 모두 조 1위에 올랐다. 2라운드에서는 임효준이 1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고, 황대헌이 6조 1위, 서이라가 5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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