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음악만 들어도 가슴이 뛴다, 최고의 복싱영화 '록키' 11월 재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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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음악만 들어도 가슴이 뛴다, 최고의 복싱영화 '록키' 11월 재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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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최고의 복싱영화'라 불리는 명작 중의 명작 '록키'가 11월로 개봉일을 변경하며,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개봉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오는 11월로 개봉을 확정한 영화 '록키'(수입/배급: ㈜영화사 오원)는 뒷골목 삼류 복서가 세계 챔피언과의 경기를 계기로 진정한 인생 챔피언이 돼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1977년 제49회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편집상 수상, 제34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 수상으로 호평을 받았고, 세계적 흥행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당시 무명 배우였던 실베스터 스탤론은 각본과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을 통해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 했고, 영화는 탄생 4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복싱영화'로 자리 잡았다. 수많은 명장면과 명곡을 남겨 관객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는 명작 '록키'의 재개봉 소식과 함께 30초 예고편이 공개됐다.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록키'의 30초 예고편은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록키가 세계 챔피언 아폴로 크리드의 경기 상대로 지목된 후 링 위에 오르는 과정을 임팩트 있게 담아냈다. 

"져도 상관없어. 내가 원하는 건 끝까지 버텨보는 거야"라는 록키의 대사와 '모든 것을 건 첫 번째 경기'라는 카피는 승패의 결과보다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경기에 임하는 록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30초라는 짧은 러닝타임의 예고편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하게 울려 퍼지는 사운드트랙 'Gonna Fly Now'로 눈과 귀 모두를 사로잡으며 긴 여운을 남긴다. 

네티즌들은 '무조건 가자 이건 놓칠수없다 록키 ㄹㅇ 노래만들어도 소름이네 크 명작'(페이스북 남**), '이걸 영화관에서 보다니'(페이스북 정**), '내 인생영화야'(페이스북 김**), '무조건 꼭 봐야 합니다 재개봉이라니 첨 봤을 때 온몸에 소름이 돋았는데'(페이스북 민*), '전편 다 봤는데 리얼 꿀잼'(페이스북 심**) 등 재개봉 소식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40년 만에 스크린에서 다시 만나는 '인생 영화', 진정한 승리의 메시지를 전하는 명작 '록키'는 11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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