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사전예약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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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사전예약 이벤트 실시
  • 정수남 기자 perec@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27일 15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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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용 신제품 예약 구매시 고급 사은품 증정 …교체 타이어 보관 서비스 제공
[컨슈머타임스 정수남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27일부터 겨울용 타이어 예약 판매와 보관서비스를 실시한다.

겨울용 타이어는 추운 날씨와 눈길, 빙판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겨울철 필수 장비이다. 금호타이어는 고객들이 재고 부족이나 장시간 대기 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3년부터 겨울용 타이어 사전예약 판매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예약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행사 기간 금호타이어 사이트 예약등록 페이지에서 타이어 종류와 규격, 수량과 장착대리점과 장착일자 등을 선택한 후 해피콜 서비스(전화 상담)를 통해 예약을 확정하면 된다.

구매 예약을 마친 고객은 장착 희망일에 전국 금호타이어 지정 대리점을 방문해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 가능하다.

금호타이어가 올해 새로 출시하는 겨울용 신제품으로는 고급 세단용 윈터크래프트 WP72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용 WS7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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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제품 4본을 구매하는 고객은 고급 플리스(fleece) 자켓을 받을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고객들이 겨울용 타이어를 구매할 경우 기존 타이어를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실시중이다.

이번 행사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고, 자세한 사항은 사이트(www.kumhotir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석숭 팀장은 "겨울철에는 눈길이나 빙판길이 아니더라도 노면 온도가 7℃ 이하의 저온으로 떨어지면 일반 타이어의 경우 고무가 굳어지면서 접지력이나 제동력 등 안전 성능이 저하된다"며 "특히 후륜구동 방식의 차량은 겨울철 주행에 불리하기 때문에 겨울용 타이어가 필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객은 이번 금호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예약 판매 서비스를 통해 겨울철 날씨 변화에 대비할 수 있으며, 안전 운행에 차질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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