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온스테이지, 미술관에 2000명 초대해 인디 라이브 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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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온스테이지, 미술관에 2000명 초대해 인디 라이브 공연 진행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26일 1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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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문화재단 온스테이지가 오는 28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온스테이지 라이브'에 출연할 예정인 지소울(왼쪽)과 카더가든.
▲ 네이버문화재단 온스테이지가 오는 28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온스테이지 라이브'에 출연할 예정인 지소울(왼쪽)과 카더가든.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인디 뮤지션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온스테이지가 미술관에서 관객 2000명을 초대한 대규모 인디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네이버문화재단 온스테이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공연을 열고 이를 온라인 생중계한다. 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종이와 콘크리트:한국 현대건축 운동 1987-1997' 전시도 함께 중계한다.

이번 온스테이지 라이브 공연 출연 가수는 지소울과 카더가든, 케이지다.

네이버문화재단 관계자는 "온스테이지는 새로운 이용자 경험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인디 뮤지션 창작자 후원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이용자 경험까지 확대할 수 있는 공연·전시 콘텐츠를 설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스테이지는 네이버문화재단의 창작자 지원사업이다. 장르와 지역의 구분없이 실력있는 인디 뮤지션들을 발굴해 창작활동과 라이브 공연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라이브 음원을 발매해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뮤지션에게 환원한다. 이를 통해 인디 뮤지션들이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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