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문화재단 온스테이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공연을 열고 이를 온라인 생중계한다. 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종이와 콘크리트:한국 현대건축 운동 1987-1997' 전시도 함께 중계한다.
이번 온스테이지 라이브 공연 출연 가수는 지소울과 카더가든, 케이지다.
네이버문화재단 관계자는 "온스테이지는 새로운 이용자 경험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인디 뮤지션 창작자 후원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이용자 경험까지 확대할 수 있는 공연·전시 콘텐츠를 설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스테이지는 네이버문화재단의 창작자 지원사업이다. 장르와 지역의 구분없이 실력있는 인디 뮤지션들을 발굴해 창작활동과 라이브 공연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라이브 음원을 발매해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뮤지션에게 환원한다. 이를 통해 인디 뮤지션들이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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