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시, 타이어 무상 점검받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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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시, 타이어 무상 점검받고 가자
  • 정수남 기자 perec@naver.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26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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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산업협회·타이어 3사, 29일부터 내달 2일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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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하순 펼쳐진 타이어무상 점검 캠페인. 컨슈머타임스
[컨슈머타임스 정수남 기자] 설날과 추석, 여름 휴가철 타이어 점검은 안전 운전을 위해 이제 필수가 됐다.

대한타이어산업협회(회장 서승화)는 산업통상자원부 후원과 한국도로공사의 협조로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와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추석 귀성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부고속국도 기흥휴게소 등 전국 5개 고속국도 휴게소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타이어 정비 전문 인력이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손상 등을 점검하고, 적합한 안전조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은 행사 기간 올바른 타이어 사용방법에 대한 지도,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타이어산업협회 송용언 실장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장거리 운전 전에는 타이어를 점검하는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며  "공기압이 부족한 타이어를 장착하고 고속주행을 하게 되면 타이어 파열이 발생해 치명적인 사고로 직결될 수도 있고, 연료 소비도 많아지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귀성을 위해 이번 안전점검 서비스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 "면서 "교통량이 증가하는 명절과 하계 휴가철을 중심으로 협회와 타이어 업계는 국민 안전을 위해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와 홍보활동을 지속족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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