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인 프란치스코와 작은형제회의 종교적 삶을 다룬 영화 '성 프란치스코'(수입/배급/제공: 찬란, 공동제공: 51k)가 영화의 정수만을 담은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려 했던 프란치스코와 그를 믿고 따르며 청빈한 삶을 살아간 작은형제회의 숭고한 삶을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어 흥미를 더한다. 

영화의 주인공이자 지금까지 존경 받는 프란치스코를 연기한 엘리오 게르마노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배우로, 제63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를 포함해서 유수 영화제에 초청된 실력파다. 

프란치스코의 가장 가까운 조력자이자 날카로운 조언자 역엔 다르덴 형제, 프랑수아 오종 등 명감독들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는 배우 제레미 레니에가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하느님만을 위한 꿈과 이상을 전파한 프란치스코의 아름다운 생애가 스크린에 가득 펼쳐질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예고편을 본 관객들은 "꼭 봐야겠어요! 기대기대!"(@sins***), "너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rlaa***), "존경하는 프란치스코 성인의 삶과 발자취를 본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겠군요"(@rosa***), "주연배우가 깐느에서 상 탔다고 하니까 더 보고 싶네요. 기대됩니다"(@ksio****), "감동적인 영화가 될 것 같네요"(@to****), "가톨릭의 대성인 프란치스코! 프란치스코를 영화로 볼 수 있다니! 가슴 떨리고 기대됩니다."(@크***) 등 기대를 나타냈다. 

또 "꼭 보고 싶네요. 프란치스코 성인이 어떤 분인지 잘 모르는데 이번 영화를 통해서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dlaq***), "예고편만 봐도, 저에게 은총이 깃드는 기분입니다. 프란치스코 성인의 삶을 영화로 만날 수 있다니, 벌써부터 설레고 기쁩니다. 이 영화를 통해 하느님께 좀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yoro****), "평소 가장 존경하는 성인이신 프란치스코님의 생애를 다룬 영화이기에 기대가 큽니다. 오늘도 살아계신 주님의 은총을 충분히 느끼고 그 감동으로 더욱 주님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용태), "가톨릭인으로서 꼭 보고 싶은 영화입니다. 프란치스코 성인의 삶을 표현한 영화가 기대되네요 *_*"(@an***) 등 반응을 보였다.

아름다운 30초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성 프란치스코'는 10월 12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