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모두투어리츠 지분 12.77% 추가매입…경영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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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모두투어리츠 지분 12.77% 추가매입…경영권 강화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26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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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이하 모두투어, 대표 우종웅)가 자회사인 모두투어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모두투어리츠, 대표 양병선)의 지분을 추가 매입하며 경영권 강화에 나섰다.

모두투어리츠는 지난 22일 최대주주인 모두투어가 2대주주이던 교보증권의 보유주식 전량인 99만9806주(지분율 12.77%)를 주당 6000원에 시간 외 매매 방식으로 매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두투어의 지분율은 기존 29.39%에서 42.16%로 대폭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모두투어의 추가지분 매입은 안정적 사업운영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재 운영중인 명동 스타즈1, 2호점, 동탄점과 2019년 3월에 오픈 할 독산동호텔 외에도 인바운드 관광객 감소로 인한 호텔 임대매출 감소 타개 및 부동산 포트폴리오 다각화 차원에서 국내 부동산 중 오피스, 리테일, 부동산펀드 등 다양한 물건들을 검토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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